이 대통령, 보훈 가족 180여 명 만나 헌신에 감사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3일 청와대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초청 오찬을 열었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참전 장병, 독립유공자 후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보훈에는 진보와 보수의 구분이 없다며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13일 청와대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오찬을 열고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두 사람은 참석자들과 함께 국민의례를 하며 행사를 시작했고, 이 대통령은 국가를 위해 삶을 바친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고 그 뜻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서해 수호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장병, 순직 군인·소방 공무원 유가족, 독립유공자 후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나라를 지키거나 공공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당사자와 가족, 관련 단체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찬을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현대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자신의 삶을 기꺼이 내놓은 이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건 숭고한 헌신에 보답하는 문제에는 진보와 보수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보훈의 가치를 정치적 구분을 넘어 다뤄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더욱 빛나고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과 그 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직접 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