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테우해수욕장서 닷새간 해양레저 축제
핵심 요약
제주 해양레저 스포츠 페스티벌이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윈드서핑 등 5개 종목에 총 400명이 무료로 참여하며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 마지막 날에는 패들링·세일링 대회가 열리고 안전관리 요원 19명이 배치된다.
제주 해양레저 스포츠 페스티벌이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도민과 관광객이 다양한 해양레저 종목을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별도의 사전 예약은 받지 않으며, 참가 희망자는 행사장을 찾아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무료 체험 종목은 윈드서핑과 패들보드, 서핑보드, 카약, 딩기요트 등 5개다. 체험 프로그램은 12일부터 15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하루 100명씩 나흘간 총 4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생활체육지도자와 제주도 윈드서핑협회 소속 지도자 등 전문 강사진이 각 종목의 교육을 맡는다.
축제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패들링과 세일링 대회가 이어진다. 대회 참가자도 사전 등록 없이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제4회 행사에는 닷새 동안 도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했다. 제주도는 올해 행사도 해양레저 스포츠에 대한 참여 기반을 넓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행사 안전 관리를 위해 사전 합동회의와 시설물 점검이 진행되며, 운영 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이 가동된다. 현장에는 안전관리 요원 19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사를 운영하는 한편,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제주를 대표하는 여름철 해양레저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