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너스, 외국인 인재 정착 넘어 글로벌 핵심인재 관리로 릴로케이션 고도화
핵심 요약
이트너스가 외국인 인재 정착 지원을 넘어 글로벌 핵심인재 관리 체계를 운영하며 릴로케이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룩 앤드 씨 트립부터 비자, 주거, 가족 케어, 리텐션 리포트까지 포함한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ESRM 시스템과 24시간 핫라인 응급지원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경영지원 플랫폼 전문기업 이트너스(대표 임각균)가 외국인 인재의 단순 정착 지원을 넘어 기업의 핵심 인재 운영 전략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글로벌 릴로케이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회사는 31일 해외에서 채용한 핵심 인재가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핵심인재 관리(Global Key Talent Management)' 체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트너스의 통합 관리 프로그램은 입사 전 한국의 사택과 주변 환경을 미리 둘러보는 '룩 앤드 씨 트립(Look & See Trip)'을 시작으로 비자 발급, 주거지 확보, 생활 적응 지원은 물론 가족 케어와 리텐션(인재 유지) 리포트까지 포함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인재의 초기 정착 지원을 넘어 기업의 인재 유지와 조직 안정성까지 고려한 릴로케이션 서비스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회사의 차별화 요소는 자체 개발한 외국인 전용 요청 관리 시스템 'ESRM(Etners Smart Request Manager)'이다. ESRM은 외국인 임직원의 정착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요청과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류·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슈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대응 속도를 높이고 정착 지원 프로세스를 표준화한다. 특히 24시간 핫라인 응급지원 서비스를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트너스의 이번 서비스 고도화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인재 채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인재의 장기 근무와 조직 안정성을 함께 고려한 통합 관리가 필요하다는 시장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시스템과 긴급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릴로케이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