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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사립유치원 13곳, 시설 정비·운영비 지원 건의
핵심 요약
이천 사립유치원 13곳이 시설 개선과 냉난방비·통학차량 유류비 지원을 요청했다. 2011년 설치 시설의 노후화와 운영비 부담이 건의 배경이다. 시의회는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지원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천지역 사립유치원 13곳이 노후 놀이시설을 정비하고 냉·난방비와 통학차량 유류비를 지원해 달라고 시의회에 요청했다. 이천시의회는 12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9대 의회 출범 뒤 첫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열어 사립유치원연합회와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재국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원, 이천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13개 유치원의 공동 건의사항으로 노후 놀이시설 교체·보수, 교육시설 환경 개선, 냉난방 전기료와 통학차량 유류비 지원을 제시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연합회는 2011년에 설치한 놀이시설과 건물 내부 시설이 낡아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냉난방과 통학차량 운행에 드는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유아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지원을 비롯해 관련 예산과 지원 가능한 범위를 논의했다.
시의회는 접수한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논의로 지원 여부나 예산 규모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통해 지역 현장의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