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두 번째 이혼 무렵 공황장애·결핵 겪어
핵심 요약
이지현이 두 번째 이혼 무렵 공황장애와 결핵을 함께 겪었다고 밝혔다. 약 1년간 집에서 지내며 두 자녀의 식사를 챙기고 치료를 이어갔다. 현재는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면서 미용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두 번째 이혼을 앞둔 시기에 공황장애와 결핵을 함께 겪으며 일상이 무너졌던 경험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지난 11일 공개된 CGN 채널 ‘THE NEW 하늘빛향기’ 43편에 출연해, 어린 두 자녀를 키우던 때 가운데 두 번째 이혼 무렵 몸과 마음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혼인 관계를 지키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해답을 찾지 못했고, 그 과정에서 공황장애에 이어 결핵 진단까지 받았다고 설명했다. 증세와 치료 부담이 겹치면서 침대에서 한 발짝도 나오기 어려울 정도로 생활이 무너졌으며, 결핵 치료제의 강한 약효로 신체적 고통도 컸다고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집 밖으로 나가면 큰일이 생길 것 같은 불안감도 이어졌다. 그는 약 1년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집 안에서 보내며 아이들의 식사를 챙기는 데 집중했다. 이 시기 종교에 크게 의지했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성경을 공부했다. 자녀들이 어렸지만 함께 찬양하고 말씀을 공부했으며, 고통스러운 가운데서도 의미가 있었던 시간으로 기억했다.
이지현은 2013년 7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고 2016년 합의 이혼했다. 이듬해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으나 2020년 두 번째 이혼을 했다. 현재는 두 자녀를 홀로 양육하는 한편 미용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번 이야기를 통해 이혼 과정에서 겪은 투병과 육아, 신앙에 의지해 버틴 시간을 함께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