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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증시 불안 키운 김용범 실장 경질해야"
핵심 요약
이준석 대표, 김용범 실장 경질 주장. 레버리지 ETF와 국민연금 한도 확대 비판. "증시 다음은 국민연금" 경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증시 급락과 관련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경질을 주장했다. 이 대표는 김 실장의 발언이 시장 불안정을 가중시켰다며 이 같은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증시 변동성의 원인으로 지목된 레버리지 ETF를 언급하며 "경마만 해도 걷은 돈의 73%는 반드시 참가자에게 돌려주는데, 정부가 5월에 열어준 개별종목 레버리지에는 바닥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벼운 발언으로 시장 불안을 키운 김 실장의 경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정부가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투자 한도를 14.9%에서 20.8%로 확대한 점을 언급하며, 그 여력을 지수가 오르는 동안 모두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 노후자금을 선거를 앞두고 주가 방어자금으로 썼다면 큰 불장난"이라며 "증시 다음은 국민연금"이라고 경고했다.
이 대표의 발언은 정부의 증시 안정 정책과 국민연금 운용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며,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레버리지 ETF 허용과 국민연금 한도 확대 등 정부의 시장 개입 조치가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