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학습자 지원, 현장·연구·해외 잇는다
핵심 요약
경희사이버대학교 글로벌자율학부가 국내외 3개 기관과 이주배경 교육 협력망을 구축했다. 고려인 공동체 교육, 다문화 연구, 일본 내 한국어교육을 온라인 고등교육과 연계한다. 공동 프로그램과 연구·학술교류 성과는 교육과정과 비교과 활동에 반영될 예정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글로벌자율학부가 광주 고려인마을,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일본한국어교육학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이주배경 학습자를 위한 협력망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교육 현장과 다문화 분야 학술연구, 일본의 한국어교육 기반을 연결해 외국인과 재외동포, 이주배경 성인을 위한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 고려인마을과는 온라인 고등교육 및 지역 교육자원을 연계해 고려인 동포와 이주배경 주민의 학습 기회를 넓힌다.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 정보 제공이 주요 협력 분야다.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와는 교육혁신 공동 연구와 프로젝트, 학술대회·세미나 개최, 교육 콘텐츠 개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진행한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일제강점기와 구소련 시기를 거쳐 국내로 이주한 고려인 동포들이 모여 사는 국내 최대 규모 공동체로, 한국어와 역사·문화 교육을 비롯해 복지·정착 지원과 청소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는 다문화사회와 이주, 사회통합을 연구하며 교육·정책 연구와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수행해 왔다.
일본한국어교육학회와의 협약은 협력 범위를 해외로 확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일본 대학과 교육기관의 연구자·교원이 참여하는 이 학회와 함께 재일동포 및 현지 한국어 학습자를 지원하고, 온라인 한국어·한국문화 프로그램과 공동 연구, 학술교류를 추진한다. 글로벌자율학부는 기관별 협력 성과를 교육과정과 비교과 활동에 반영하고 국내외 기관과의 연계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