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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2타점 적시타, 샌프란시스코 연패 탈출
핵심 요약
이정후가 디트로이트전에서 6경기 연속 안타와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303을 유지하며 내셔널리그 타격 5위에 자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2로 승리해 6연패에서 벗어났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6경기 연속 안타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6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샌프란시스코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5-2로 꺾었다.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뒤 라파엘 데버스의 홈런 때 홈을 밟았다. 샌프란시스코가 경기 초반 득점을 올리는 과정에서 출루와 득점으로 공격 흐름에 가세했다.
결정적인 장면은 양 팀이 2-2로 맞선 2회말에 나왔다. 이정후는 2사 만루 기회에서 디트로이트 투수 카이더 몬테로를 상대로 중견수 방향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이 안타로 최근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샌프란시스코는 동점 상황에서 두 점을 보태 앞서 나갔다.
이정후는 이후 두 타석에서는 추가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5회말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7회말에는 1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날 성적으로 시즌 타율 0.303을 유지했으며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5위에 자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2타점을 발판으로 5-2 승리를 완성해 6경기 동안 이어진 연패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