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텍사스전 안타로 5경기째 출루 행진
핵심 요약
이정후가 텍사스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송성문은 애리조나전에서 교체 출전해 1볼넷 1득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2경기 연속 결장했고 애틀랜타는 7연승으로 지구 선두를 달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이어진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은 5경기로 늘었다. 시즌 타율은 0.305에서 0.303으로 소폭 하락했고, 누적 성적은 399타수 121안타가 됐다.
이정후는 1회초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뒤 3회초 1사에서 코디 브래드퍼드의 시속 142.2㎞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중견수 에번 카터의 슬라이딩 캐치에 막혔다. 0대 4로 뒤진 5회초 1사 1루에서는 브래드퍼드의 시속 129.7㎞ 몸쪽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후속 안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하지 못했고, 7회초에는 3루수 파울 플라이, 9회초에는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안타 8개를 기록하고도 한 점도 내지 못해 텍사스에 0대 6으로 졌다. 시즌 48승 67패, 승률 0.417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같은 지구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송성문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7회말 수비에 교체 투입됐다. 9회초 1사에서 볼넷을 고른 뒤 게이지 워크맨의 3타점 2루타 때 홈을 밟아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106타수 22안타, 0.208로 유지됐다. 샌디에이고는 9회초 4점을 만회했지만 애리조나에 4대 10으로 패했고, 59승 56패와 승률 0.513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지켰다. 빅리그에 복귀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은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나서지 않아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애틀랜타는 4대 1로 승리해 7연승을 달렸으며, 69승 45패와 승률 0.605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