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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시애틀전 4타수 무안타…시즌 타율 0.304로 하락
핵심 요약
이정후가 시애틀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하며 시즌 타율이 0.304로 하락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끝에 4-3으로 패해 3연승이 중단됐다. 송성문과 고우석은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4일(현지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하며 전날 3안타 맹타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이 0.307에서 0.304로 소폭 하락했다.
이정후는 0-0으로 맞선 2회초 첫 타석에서 시애틀 선발 우완 브라이언 우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으로 빠지는 체인지업에 방망이가 헛돌았다. 1-0으로 앞선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가운데 몰린 초구 슬라이더를 쳤으나 2루 땅볼로 물러났다. 2-0으로 앞선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낮은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다시 삼진을 당했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1사 1루 상황에서 우완 불펜 에두아르도 바사르도의 몸쪽 싱킹 패스트볼을 쳤지만 3루 땅볼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는 3-3으로 맞선 연장 10회말 승부치기에서 훌리오 로드리게스에게 끝내기 희생타를 허용하며 4-3으로 패배,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과 미네소타 트윈스의 고우석은 이날 각각 캔자스시티 로열스,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