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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만루서 2타점…6경기째 안타
핵심 요약
이정후가 디트로이트전에서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2회 2사 만루에서 중전 적시타로 2타점을 올렸다. 1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한 뒤 데버스의 2점 홈런 때 득점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8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6경기 연속 안타를 완성했다.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2회 2사 만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0-1로 뒤진 1회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라파엘 데버스가 2점 홈런을 날리면서 홈을 밟았다. 2-2로 맞선 2회에는 두 번째 타석에서 득점권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가운데 방향으로 안타를 보내 2타점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브라이스 엘드리지, 이정후, 윌리 아다메스, 데버스, 다니엘 수삭, 드류 길버트, 오슬레비스 바사베, 그랜트 맥크레이, 크리스티안 코스 순으로 타선을 편성했다. 선발 투수는 J.T. 브루베이커가 맡았고, 이정후는 우익수 수비와 상위 타순을 책임졌다.
디트로이트는 카이더 몬테로를 선발로 내세웠다. 케빈 맥고니글, 글레이버 토레스, 딜런 딩글러, 라일리 그린, 콜트 키스, 스펜서 토켈슨, 맥스 클라크, 하비에르 바에즈, 잭 맥킨스트리가 차례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는 볼넷 출루와 득점에 이어 2타점 적시타까지 기록하며 경기 초반 공격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