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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11년 만에 칠레 공식 방문…동포 간담회로 일정 시작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7월 29일 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11년 만의 칠레 공식 방문에 들어갔다. 양국은 핵심광물 공급망, 교역·투자 확대, 실질 분야 협력 강화 및 고위급 교류 재가동을 추진한다. 마지막 일정으로 양국 기업 30여 개사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미래 성장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7월 29일 현지시간 저녁 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1박 2일간의 칠레 공식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11년 만에 이뤄진 이번 방문은 한-칠레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은 핵심광물을 포함한 자원·에너지 공급망 전반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교역·투자를 확대할 전망이다. 또한 치안, 방산, 인프라, 해양, 문화 등 실질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위한 고위급 교류와 정부 간 협의체도 본격 재가동할 예정이다.
칠레는 세계 GDP의 약 89%와 자유무역 네트워크로 연결된 글로벌 통상 허브이자, 세계적인 구리·리튬 생산국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FTA 파트너로서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우리의 든든한 협력 파트너로 평가된다.
마지막 일정인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양국 기업 약 30개사가 참여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투자 확대, AI 디지털 기술 협력, 친환경에너지, 바이오, K-소비재 등 미래 성장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