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장성 진급자 4명에 삼정검 수치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대장·중장 진급자 4명의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이상렬·박홍재·윤한일·조충호 장성이 붉은색 수치를 받고 기념촬영에 참석했다.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도 수여식에 함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대장과 중장으로 진급한 군 장성 4명의 신고를 받고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줬다. 행사에는 이상렬 육군 대장과 박홍재 공군 중장, 윤한일 육군 중장, 조충호 해군 중장이 진급자로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들의 거수경례를 받은 뒤 각 장성이 지닌 삼정검에 붉은색 수치를 수여했다.
진급자들의 보직은 이상렬 대장이 지상작전사령관, 박홍재 중장이 공군사관학교장, 윤한일 중장이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조충호 중장이 해군참모차장이다. 이 대통령은 수치 수여를 마칠 때마다 진급자에게 “축하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으며, 이후 네 명의 진급 장성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삼정검 수치 수여식은 장성 진급자를 대상으로 대통령이 삼정검에 새 수치를 달아주는 행사다. 삼정검에는 호국과 통일, 번영의 뜻이 담겨 있으며, 수치는 끈으로 만든 깃발을 뜻한다. 대통령이 진급 장성에게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자세와 헌신을 당부하는 의미도 수여 절차에 담겼다.
이날 자리에는 진급 장성 4명뿐 아니라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육군·해군·공군 참모총장 등 군 지휘부도 참석했다. 육·해·공군에서 대장 1명과 중장 3명이 함께 진급 신고를 마치고 새 수치를 받은 가운데, 행사는 대통령이 각 진급자의 계급과 보직에 따른 안보 책임을 공식적으로 부여하는 절차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