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아르헨티나 도착…밀레이 대통령과 정상회담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아르헨티나에 도착해 밀레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방문은 22년 만의 공식 방문으로 통상 협력 강화가 핵심 의제다. 회담 후 한인 동포 간담회를 거쳐 독일 경유 귀국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22년 만의 한국 대통령 공식 방문국인 아르헨티나에 도착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현지시각 목요일 도착한 이 대통령은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남미 3개국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통상 및 비즈니스 협력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정상회담은 금요일 열리며, 이 대통령은 회담 직후 현지 한인 동포들과의 만남도 가질 계획이다. 이후 토요일에는 독일로 출발해 경유한 뒤 서울로 귀국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이 대통령의 남미 순방은 자원 부국과의 경제 협력 강화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외교적 행보로 풀이된다. 아르헨티나는 리튬 등 핵심 광물 자원이 풍부해 한국의 배터리 산업 등과 연계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꼽힌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자원 협력과 통상 확대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회담은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2년 만의 정상 방문인 만큼 경제 협력 외에도 정치·문화적 교류 확대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독일을 거쳐 오는 주말 귀국할 예정으로, 이번 순방의 성과가 향후 외교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