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용인 기업 지원거점·통학로 안전 대책 요구
핵심 요약
이언주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용인지역 기업 지원과 통학로 안전, 데이터센터 주민 소통을 요구했다. 용인 상설 무역보험 지원거점 방안과 이현초·소현초 통학로 개선을 촉구했다. 한전에 주민 설명과 측정 결과·민원 조치 내역 공개를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경기 용인정)이 국정감사에서 용인지역 수출기업 지원 확대와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개선, 데이터센터 관련 주민 소통 강화를 요구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부 산하 기관 감사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지역 현안을 질의했다.
이 의원은 용인에 수출기업 2612개와 제조업체 5980개가 있지만 무역보험공사 지사나 출장소가 없어 기업들이 수원 광교의 경기남부지사를 이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도체클러스터와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무역금융 수요에 대비해 내년 상반기까지 용인 상설 지원거점 설치 방안을 마련하고, 단계별 추진계획을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어린이 통학로와 관련해서는 보정동에서 상현동으로 이어지는 이현초 통학로 전선 지중화 사업의 연내 설계와 2027년 착공 일정을 확인했다. 소현초 통학로 개선 사업도 적극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공사 때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임시 보행로를 확보하는 등 보행 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죽전퍼시픽써니데이터센터 전력공급 문제에 대해서는 한전이 주민 설명 약속을 이행하고, 선로와 변전설비 관련 측정 결과 및 민원 조치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기업의 수출금융 접근성, 어린이 보행환경, 데이터센터 주변 주민의 알 권리와 주거 안정을 함께 다루며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