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라·정창환, 잠실 한화전 승리 기원 시구
핵심 요약
이아라와 정창환이 오는 12일 잠실 한화전에서 두산의 승리 기원 시구를 맡는다. 두산은 SNL 코리아 크루를 초청한 경기에서 승률 0.875를 기록했다. 폭염으로 멈췄던 KBO리그는 11일 재개되며 두산은 한화와 홈 3연전을 치른다.
두산 베어스가 오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시즌 홈경기에 배우 이아라와 정창환을 승리 기원 시구자로 초청한다. 두 사람은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의 신입 크루로 활동 중이며, 폭염으로 중단됐던 KBO리그가 다시 시작되는 시점에 잠실 마운드에 오른다.
이아라와 정창환은 개성 있는 캐릭터와 연기력을 앞세워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두산은 앞서 SNL 코리아 크루를 시구자로 초청한 경기에서 0.875의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SNL 코리아 출연진이 시구하면 두산이 이긴다는 기대 섞인 공식도 형성돼 있다.
이아라는 두산의 마운드에 서게 된 것을 영광으로 여기며, 기존 SNL 코리아 크루들이 이어온 승리 흐름을 이번 경기에서도 입증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창환도 두산의 시원한 승리를 바라는 유쾌한 에너지를 마운드에서 아낌없이 보여주겠다는 소감을 내놨다.
KBO리그는 지난 5일 폭염 여파로 일시 중단됐으며, 9일까지 경기가 열리지 않은 뒤 오는 11일 재개될 예정이다. 두산은 잠실구장에서 한화를 상대로 홈 3연전을 치른다. 3연전 첫 경기인 11일 선발투수로는 두산 곽빈과 한화 왕옌청이 각각 예고됐고, 이아라와 정창환의 시구는 이튿날인 12일 경기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