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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그림책 세계, 충북서 전시로 만난다
핵심 요약
충북도가 4일 이수지 그림책 기획전의 개막행사를 열었다. 전시는 한국인 최초 안데르센상 수상자인 이수지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작가는 빛나는 존재인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과 그림책정원 1937 2층 전시실에서 ‘빛나는 아이들, 이수지의 그림책’ 기획전 개막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작품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행사는 충북도청 대회의실과 실제 전시 공간인 그림책정원 1937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됐다. 전시 제목에는 아이들의 존재 자체를 빛나는 가치로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담겼으며, 이 작가도 현장에 참석해 기획전을 준비한 뜻을 직접 밝혔다.
이수지 작가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안데르센상을 한국인 최초로 받은 그림책 작가다. 이번 기획전은 이러한 수상 경력에만 머물지 않고, 어린이와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관점이 그림책이라는 예술 형식 안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살펴보도록 구성됐다.
이 작가는 인사말에서 그림책을 어린이의 아름다움과 세상을 이해하는 힘을 길러주는 예술로 설명했다. 또 이번 전시를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기획전은 이 같은 작가의 생각과 작품 세계를 한 공간에서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