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망설임 내려놓고 계곡서 맞은 여름
핵심 요약
이솔이가 11일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긴 사진과 글을 공개했다. 물과 젖는 상황을 꺼렸지만 이번 여름을 몸으로 기억하고 싶어 계곡에 들어갔다. 여성 암 투병 사실을 밝힌 그는 운동과 식단 조절로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그동안 피해 왔던 물놀이에 나서며 여름의 한 장면을 남겼다. 이솔이는 11일 개인 채널에 계곡을 찾은 사진 여러 장과 함께, 늦게 닿은 이번 여름만큼은 온몸으로 기억하고 싶어 물에 몸을 담갔다는 취지의 글을 공개했다. 여러 불편함보다 계절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마음을 앞세운 선택이었다.
사진 속 이솔이는 계곡물에 발을 담근 채 밝게 미소 짓고 있다. 민소매 상의에 넉넉한 셔츠를 걸치고 짧은 반바지를 입어 가벼운 여름 차림을 완성했다. 평소에는 옷이 젖는 느낌과 젖은 상태로 돌아오는 일을 불편해했고, 물을 무서워하는 데다 피부가 타는 것도 꺼려 물놀이를 선뜻 즐기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솔이는 수많은 불편한 이유를 잠시 내려놓고 계곡에 뛰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마음껏 노는 법에 익숙하지 않은 자신에게 이번 나들이는 평소의 거리낌을 넘어선 경험이 됐다. 암 투병이라는 큰 굴곡을 겪은 뒤 맞은 여름을 흘려보내지 않고 몸으로 기억하려는 마음이 사진과 글에 함께 담겼다.
이솔이는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최근에는 여성 암으로 투병한 사실을 공개했으며, 건강 관리를 위해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식단도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계곡 나들이에서도 이전까지 기피했던 행동을 직접 시도하며, 여름을 대하는 달라진 태도와 현재의 일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