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민, 수학 공식에 빠져 6개월 만에 성적 급등
핵심 요약
이선민이 중학교 시절 6개월 만에 전교 240등에서 15등으로 성적을 높인 경험을 공개했다. 셋째 누나의 자유분방한 생활을 반면교사로 삼아 중학교 2학년부터 공부에 집중했다. 수학 공식을 문제에 적용하는 재미를 발견한 것이 성적 상승의 계기가 됐다.
코미디언 이선민이 중학교 시절 전교 240등이던 성적을 불과 6개월 만에 전교 15등까지 끌어올린 경험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5회에 출연한 이선민은 공부에 흥미를 붙인 계기와 성적이 급상승한 과정을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냈다.
유재석은 이선민이 학창 시절 공부를 잘했고 숭실대학교 08학번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선민은 서울대학교를 뜻하는 ‘S대’가 옆에 있지만 숭실대학교를 ‘SS대’로 부르며 자부심을 품고 있다고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적뿐 아니라 대학을 향한 애정도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이선민이 공부에 마음을 두게 된 배경에는 셋째 누나가 있었다. 당시 공부하지 않고 귀가도 늦었던 누나를 어머니가 뒤따라간 적이 있었는데, 도서관에는 누나의 가방만 놓여 있었다. 가방 안에서는 세 종류의 물총이 나왔고, 누나는 도서관에 간다며 실제로는 물총 싸움을 하러 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선민은 자유분방하게 생활한 누나를 보며 본의 아니게 정신을 차렸다고 회상했다.
셋째 누나를 반면교사로 삼은 이선민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공부에 집중했다. 특히 수학 공식에 관심을 갖고 문제에 공식을 적용하자 답이 풀리는 과정에서 공부의 재미를 발견했다. 이후 6개월 만에 전교 15등에 올랐고, 당시 자신이 지덕체를 모두 갖추게 됐다는 농담까지 덧붙이며 급격한 성적 향상기를 웃음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