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LA 무대 논란에 지연·준비 부족 해명
핵심 요약
이상준이 LA 공연의 시작 지연과 준비 부족 논란에 다시 입장을 밝혔다. 약 10분의 지연은 객석 정리 때문이며 야구장 방문은 현지 공감대 수집을 위한 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공연 완성도에 대한 평가를 현재 실력으로 받아들이고 관객 반응을 코미디 소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코미디언 이상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연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 ‘이상준쇼’를 둘러싼 논란에 재차 입을 열었다. 그는 5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시해 공연 시작 지연과 준비 부족이라는 지적을 반박하고, 무대의 내용과 재미에 대한 평가도 현재 자신의 실력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연 당일에는 오전부터 현장에 도착해 있었으며, 시작 예정 시각 10분 전부터 커튼 뒤에서 대기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무대가 약 10분 늦어진 이유로는 객석 정리가 마무리되지 않은 점을 들었다. LA 도착 직후 야구장을 찾은 일도 공연 준비를 소홀히 한 행동이 아니라, 현지 생활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관객과 나눌 공감대를 찾기 위한 일정이었다고 해명했다.
이번 논란은 최근 LA에서 진행된 ‘이상준쇼’를 두고 시작 시각 지연과 음향 문제, 공연 완성도 등에 관한 부정적 반응이 이어지면서 불거졌다. 이상준은 2025년 6월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두 달 전부터 공연 도중 언젠가 큰일이 생길 것 같다는 말을 농담과 진담을 섞어 해왔다며 현재 심경을 전했다.
공연의 내용과 표현 수위, 재미에 관한 평가는 자신의 현 단계가 드러난 결과라고 정리했다. 계속 공부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지금의 무대를 선호하는 관객이 찾아오면 된다는 태도도 보였다. 관객들이 남긴 리뷰와 댓글은 모아 새로운 코미디 소재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입장 발표를 끝으로 다시 장난기 있는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