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공격에 미군 2명 사망…트럼프 “매우 슬픈 일”
핵심 요약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공격으로 미군 2명 사망, 1명 실종.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슬픈 일”이라며 애도하고 이란의 MOU 파기 선언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혀. 이번 사망은 4월 임시 휴전 이후 첫 직접 공격 사망자로, 전쟁 발발 이후 미군 사망자는 16명으로 증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공격으로 미군 병사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데 대해 “매우 슬픈 일”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스네이션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장병들이 조국을 위해 봉사하다가 사망했다”며 애도를 표했다.
이번 공격은 요르단에 주둔 중이던 미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7월 17일 중부사령부와 연합군이 이란의 탄도미사일 및 드론 공격에 맞서 방어하는 과정에서 미군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또한 4명의 미군이 부상을 입고 요르단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경미한 부상으로 판단돼 곧 퇴원했다. 중부사령부는 전사자 가족에 대한 존중을 위해 24시간 동안 추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파기 선언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하며, 이번 전쟁의 핵심 목표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월 초 미국과 이란의 임시 휴전 이후 이란군의 직접적인 공격으로 미군 병사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2월 29일 전쟁 발발 이후 미군 사망자는 이번 사건으로 16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