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이혼숙려캠프’ 조사관 첫발
핵심 요약
이동건이 ‘이혼숙려캠프’ 남편 측 가사조사관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코인 부부’ 남편에게 노력으로 번 돈의 가치를 깨달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출연자들의 고민에 진정성 있게 공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배우 이동건이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의 남편 측 가사조사관으로 첫 활동에 나섰다. 지난 6일 방송에서 새로운 조사관으로 등장한 그는 23기 첫 번째 출연자인 ‘코인 부부’의 가사 조사 영상을 지켜본 뒤 자신의 경험과 시각을 바탕으로 남편에게 조언하며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첫 조사를 마친 이동건은 소감을 묻는 서장훈에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힘들었다고 답한 뒤 웃음을 보였다. 이어 코인 부부의 남편에게 땀 흘리지 않은 대가를 바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마음에는 공감하면서도 직접 노력해 번 돈의 가치를 깨달아야 한다는 뜻을 분명하게 전달했다.
두 번째 출연자로는 양승집·강수경 부부가 등장했다.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기싸움을 지켜보던 박하선은 이동건에게 앞으로 많이 힘들 것 같은데 괜찮겠느냐고 웃으며 물었다. 이동건은 걱정해줘서 감사하다고 여유 있게 받아쳤고, 예상 밖의 차분한 반응을 접한 박하선은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동건은 배우 진태현의 뒤를 이어 남편 측 가사조사관을 맡았다. 그는 지난달 29일 합류를 알리면서 같은 아픔을 겪은 사람의 입장에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출연자들의 상황과 고민에 더 깊이 공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자신의 조언이 출연자들에게 한층 친밀하고 진정성 있게 받아들여지기를 바란다는 각오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