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한국서 아틀레티코 선수단과 첫 만남
핵심 요약
이강인이 한국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에 합류했다. 호텔에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포옹하고 짧은 대화를 나눴다. 병역 특례 행정 절차를 마친 이강인은 등번호 7번을 달고 새 출발을 준비한다.
이강인이 한국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에 합류하며 새 소속팀과 첫 일정을 시작했다.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선수단이 숙소에 도착하자, 먼저 호텔에서 기다리던 이강인은 동료들과 차례로 인사를 나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는 포옹한 뒤 짧은 대화를 주고받으며 첫 만남을 마쳤다.
아틀레티코 선수단은 인천공항에 모인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한국에 들어왔다. 선수들은 이동 전 팬들과 사진을 찍고 사인을 건넸으며, 구단은 한국 도착 소식과 따뜻한 환영에 대한 감사 인사를 SNS에 남겼다. 이후 선수단은 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고, 이강인이 이들을 맞으면서 한국에서의 합류 절차가 이뤄졌다.
아틀레티코는 7월 25일 이강인 영입을 공식 발표했지만, 이강인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따른 병역 특례 행정 절차로 곧바로 스페인 마드리드에 합류하지 못했다. 그동안 FC서울 훈련장에서 몸을 만들며 새 시즌을 준비했고, 아틀레티코가 방한하면서 국내에서 선수단과 만나게 됐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 약 656억원 규모다.
구단은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사용했던 등번호 7번을 이강인에게 배정하며 기대를 드러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이 스페인 라리가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던 시기부터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2023년 파리 생제르맹 이적 당시에도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후에도 이적을 계속 추진한 끝에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이강인은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에서 새 출발을 준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