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품은 아틀레티코 서울 도착…9일 첫선
핵심 요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이 6일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위해 서울에 도착했다. 이강인은 국내에서 새 동료들과 처음 만나며 9일 맨체스터 시티전을 준비한다. 구단은 서울 팝업스토어 운영과 등번호 7번 유니폼 판매로 국내 마케팅을 확대했다.
이강인을 새로 영입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6일 서울에 도착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26명 규모의 선수단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국내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감독과 선수들은 현장을 찾은 팬들의 사인과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최근 파리생제르맹에서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 특례 관련 서류가 제때 발급되지 않아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새 동료들과의 첫 인사도 국내에서 나누게 됐다. 이강인은 선수단 숙소로 곧바로 이동해 합류할 예정이다. 수비수 루게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 이적이 임박해 이번 방한에서 제외됐다.
방한 명단에는 이강인과 오블락을 비롯해 에스키벨, 다니 루비오, 히메네스, 한츠코, 르 노르망, 도밍게스, 다니 마르티네스, 우에소, 푸리치, 아르나우 솔라, 보나르, 코케, 멘도사, 카르도소, 바리오스, 카를로스 마르틴, 르마, 오베드 바르가스, 율만, 카스티요, 이케르 루케, 루크먼, 아르나우 오르티스, 세르히오 에스테반, 쿠보가 포함됐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과 방한을 연계한 국내 마케팅에도 나섰다.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이강인 유니폼 판매가 활기를 띠는 가운데 서울 시내에 전용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선수 유니폼과 구단 상품을 선보였다. 아틀레티코는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15일 마르세유와 추가 친선전을 치른 뒤 20일 말라가를 상대로 새 시즌 라리가 개막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