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맨시티 상대로 아틀레티코 첫선
핵심 요약
이강인이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병역 특례 행정 절차로 스페인 이동이 늦어져 국내에서 훈련을 이어왔다. 이강인은 6일 입국하는 선수단에 합류해 맨체스터 시티전을 준비한다.
이강인이 서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첫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6일 한국시간으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전에 출전할 선수 27명을 공개했고, 이강인을 명단에 포함했다. 경기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방한 명단에는 이강인뿐 아니라 골키퍼 얀 오블락과 호세 히메네스, 코케, 세르히오 에스테반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6일 입국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에 공식 합류할 예정이다. 예정대로 경기에 나서면 새 유니폼을 입고 한국 팬들 앞에서 데뷔 무대를 갖게 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7월 25일 이강인 영입을 공식화했다. 다만 이강인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받은 병역 특례와 관련한 행정 절차 때문에 발표 직후 스페인 마드리드로 이동하지 못했다. 그는 국내에 머무는 동안 FC서울 훈련장에서 새 시즌을 위한 몸만들기에 집중했다.
구단은 이강인이 국내에 체류하는 기간 한국에서 새 유니폼을 착용한 공식 사진 촬영도 진행했다. 이강인은 행정 문제로 합류가 늦어진 데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팀에 들어갔을 때 최상의 몸 상태를 보여주기 위해 강도 높게 훈련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준비를 이어온 그는 맨체스터 시티전을 통해 새 팀에서의 첫 일정을 시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