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마드리드 복귀 직후 체력 훈련 합류
핵심 요약
이강인이 마드리드 복귀 직후 알바레즈 등 동료들과 체력 훈련을 소화했다. 선수 6명이 체력 단련장에서 약 1시간 동안 훈련했고 알바레즈는 오전과 오후 일정을 모두 마쳤다. 아틀레티코는 15일 마르세유전을 거쳐 20일 말라가와 새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새 7번 이강인이 서울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 뒤 스페인으로 이동해 곧바로 몸 만들기에 들어갔다. 이강인은 현지시각 11일 팀 훈련 시설을 살펴보고 오후 체력 훈련에 참가했으며, 한국 투어에 동행하지 못했던 훌리안 알바레즈 등 주축 선수들과 함께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요렌테와 푸빌, 바에나, 이강인, 무소, 알바레즈는 루이스 피네도의 지휘 아래 체력 단련장에서 약 1시간 동안 훈련했다. 그리말도와 소를로스는 이번 세션에 빠졌고, 알바레즈는 공을 중심으로 진행된 오전 훈련에 이어 오후 일정까지 모두 소화했다. 알바레즈는 에이전트 페르난도 이달고와 훈련장에 도착했지만, 이달고가 먼저 떠나면서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과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한국을 다녀온 선수들이 휴식을 취한 이날, 북중미월드컵 결승 진출 선수들은 하루 두 차례 훈련을 진행했다. 알레마니 단장은 오후 체력 훈련을 지켜보는 동안 선수 수급 업무와 관련해 계속 전화를 받았다. 여름 이적시장이 아직 열려 있는 가운데 이적설이 이어지는 알바레즈도 예정된 훈련을 정상적으로 마쳤다. 이강인은 병역 특례 관련 서류 처리 지연으로 마드리드 조기 합류가 늦어진 만큼 놓친 훈련 공백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이강인은 현지시각 12일부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팀 훈련에 다시 합류한다. 월드컵 결승까지 치른 선수들도 이날 나머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예정이어서 아틀레티코는 완전체에 가까운 전력으로 프리시즌 막바지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선수단은 프랑스 마르세유로 이동해 15일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를 치른 뒤, 20일 말라가를 홈으로 불러 새 시즌 첫 경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