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시민 참여형 월례행사로 정책 소통 확대
핵심 요약
의정부시가 시민과 공직자 120여 명이 참여한 민선 9기 첫 시정 공유 행사를 열었다. 지역화폐 확대 발행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직자 16명을 표창했다. 시는 행사를 정례화해 생활 밀착형 정책 안내와 시민 중심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10일 시청 태조홀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첫 ‘빛나는 주인공과 함께하는 시정 공유의 날’을 열었다. 김원기 시장은 이날 주요 시정 방향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정 운영에 힘을 보탠 모범 시민과 공직자 16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는 의정부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의정부 공감’과 ‘빛나는 주인공’ 두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의정부 공감에서는 민선 9기 제1호 결재 사항인 지역화폐 확대 발행 정책이 처음 소개됐다. 이기수 소상공인팀장은 오는 9월 4일 시행을 앞둔 정책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 기대 효과를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시의 방향을 공유했다.
시정 공유의 날은 민선 9기 출범 뒤 새로 기획된 월례행사로, 기존 ‘미래가치 공유 플러스의 날’을 시민 참여형 방식으로 개편한 것이다. 주요 정책을 시민에게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한 시민과 공직자의 공로를 함께 조명하는 소통의 장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표창을 받은 16명의 헌신과 성과를 축하하며 감사의 뜻을 나눴다.
김원기 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과 공직자가 주요 정책을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담고 새로운 의정부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러한 공감이 토대가 될 것이라는 방향도 제시했다. 시는 행사를 정례적으로 운영해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계속 소개하고, 지역사회의 숨은 주역을 발굴·격려하며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