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림근로자 42명, 장비·폭염 대응 훈련
핵심 요약
의성군이 산림녹지과 기간제근로자 42명에게 산림작업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장비 점검과 보호구 착용, 안전거리 확보,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 요령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정기교육과 작업별 교육을 병행해 현장 위험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의성군은 지난 10일 산림녹지과 소속 기간제근로자 42명을 대상으로 산림작업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작업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산업재해 사례와 사고 예방 수칙, 현장 대응 요령을 실전 중심으로 다뤘다.
교육에는 군유 임야관리원 2명, 재선충병 예찰원 3명, 산림재난대응단 25명, 임도 관리원 3명, 도시녹지관리원 8명, 숲 생태관리원 1명 등 소속 기간제근로자 전원이 참여했다. 예초기를 비롯한 산림 장비의 안전한 사용법과 작업 전 점검 절차, 개인보호구 착용, 작업자 사이의 안전거리 확보 등 필수 수칙을 구체적으로 익혔다.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작업 중 충분히 물을 마시고 적절히 휴식하며, 더위가 심한 시간대에는 작업 일정을 조정하는 행동 요령이 안내됐다. 산림 현장은 경사가 가파르거나 지면이 고르지 않은 곳에서 장비를 다루는 경우가 많고 기상 변화의 영향도 커, 사고 뒤 대응보다 작업 전 위험 확인과 안전 수칙의 반복 숙지가 중요하다.
의성군은 매월 말 기간제근로자를 위한 정기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형과 기상, 장비 등 산림작업의 특성을 반영한 별도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현장을 찾은 최유철 군수는 산림재난 예방과 녹지 관리를 맡은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무더위 속 안전 수칙 준수와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군은 정기교육과 작업별 맞춤교육을 병행해 위험 대응 능력을 높이고 사고를 사전에 막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