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민생지원금 첫날 4114명 신청
핵심 요약
의령군 민생안정지원금 접수 첫날 4114명이 신청했다. 전체 대상자는 2만4600명이며 1명당 50만원을 의령사랑상품권으로 받는다. 신청은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고 첫 주에는 출생연도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경남 의령군이 군민 1명당 50만원을 지급하는 민생안정지원금 접수를 시작한 첫날 4114명이 신청했다. 군이 11일 집계한 첫날 신청 인원은 전체 지급 대상자 2만4600명의 17%에 해당한다. 지원금 지급은 지난 10일부터 시작됐으며,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이번 사업에는 모두 125억원이 투입된다.
지원금은 현금이 아니라 종이 형태의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상자 1명마다 받는 금액은 50만원이며, 지급된 상품권의 사용 기한은 올해 말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정해진 신청 기간 안에 절차를 마쳐야 한다.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다. 의령군은 접수 초기에 신청자가 특정 날짜에 집중되는 상황을 줄이기 위해 첫 주에 요일제를 운영한다. 첫 주 방문 가능 요일은 신청자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나뉘므로, 해당 기간에 읍·면사무소를 찾는 군민은 자신의 출생연도에 맞는 접수 요일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읍·면사무소를 직접 찾기 어려운 주민을 위한 별도 접수 방식도 마련됐다. 의령군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대상으로 방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체 대상자의 17%가 첫날 신청을 마친 가운데, 남은 대상자는 다음 달 11일까지 방문 접수 또는 해당 지원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