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청결고추 생산농가 직판, 12일부터 시작
핵심 요약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가 오는 12일 음성읍 하상주차장에서 문을 연다. 생산 농가가 참여하는 장터는 10월 27일까지 매월 2일과 7일이 들어가는 장날에 운영된다. 판매 제품에는 전용 포장재와 생산자 이력을 담은 출하확인증이 적용된다.
충북 음성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음성청결고추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오는 12일 음성읍 하상주차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연다. 생산 농가가 소비자에게 제품을 직접 선보이는 행사로,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이 운영을 맡는다. 개장 이후에는 음성 지역의 정기 장날 일정에 맞춰 판매가 이어진다.
장터는 10월 27일까지 매월 2일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에 열린다. 현장 판매 제품은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이 엄격하게 관리하는 전용 포장재에 담긴다. 각 포장에는 생산자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출하확인증도 부착해 구매자가 제품의 생산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음성청결고추는 곱고 선명한 색깔과 깊은 매운맛, 짙은 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껍질이 두꺼워 같은 양의 고추로 만들 수 있는 고춧가루가 많은 점도 주요 특성으로 꼽힌다. 이러한 품질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브랜드 파워상을 3회 연속 수상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음성군은 이번 장터를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청결고추의 품질 경쟁력을 지속해서 높이는 한편 생산 농가의 판매 경로를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터는 12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마지막 장날인 10월 27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