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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돌섬 해상서 바람에 밀린 일가족 4명 구조
핵심 요약
윤돌섬 인근에서 카약을 타던 일가족 4명이 바람에 밀려 표류했다. 통영해경과 수상레저업체 비상구조선이 합동으로 구조에 나섰다. 가족 4명과 카약 2대는 거제 구조라항으로 무사히 예인됐다.
경남 거제시 일운면 윤돌섬 인근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일가족 4명이 갑작스러운 바람에 밀려 표류하다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8일 오후 4시께 현장에 출동해 가족 4명의 안전을 확보하고 카약과 함께 항구로 옮겼다.
가족들은 카약 2대에 나눠 타고 윤돌섬 주변에서 수상레저 활동을 하고 있었다. 활동 도중 바람이 갑자기 불면서 두 카약은 윤돌섬 남쪽 방향으로 계속 떠밀렸고, 탑승자들은 자체적으로 출발 지점에 돌아가기 어렵다고 판단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 작업에는 통영해경과 수상레저업체의 비상구조선이 함께 투입됐다. 구조 인력은 윤돌섬 남쪽으로 밀려난 카약 2대와 일가족 4명을 현장에서 구조한 뒤 거제 구조라항까지 예인했으며, 가족들은 모두 무사히 항구에 도착했다.
이번 구조는 갑작스러운 바람으로 카약의 자력 복귀가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이뤄졌다. 가족들이 표류 중 구조를 요청한 뒤 통영해경과 업체 비상구조선이 합동 대응에 나섰고, 해상에 있던 인원 4명과 카약 2대를 함께 구조라항으로 이동시키며 구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