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노가 늦게 건넨 축의금, 박은영과 풀린 오해
핵심 요약
윤남노가 박은영의 결혼식에서 내지 못한 축의금을 뒤늦게 전달했다. 식당 개업 준비 당시 통장에 8만 원만 남아 있어 축의금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은영이 노뜨르 직원들을 위해 노트북을 선물한 사연도 함께 공개됐다.

윤남노 셰프가 박은영 셰프의 결혼식에서 내지 못했던 축의금을 뒤늦게 전달하며 당시 사정을 털어놨다. 윤남노는 식장을 찾아 방명록에 이름을 남기고 식사까지 했지만, 식당 ‘노뜨르’ 개업을 준비하던 때라 통장 잔액이 8만 원뿐이어서 축의금을 낼 형편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3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에 공개된 ‘은혜 갚으러 은영이 옴’ 영상에서 이 일을 다시 꺼냈다. 윤남노가 박은영을 만나자마자 결혼식 당시의 일을 사과하자, 박은영은 윤남노가 식장에 와서 밥을 먹는 모습까지 봤다며 웃었다. 경제적 사정을 처음 들은 박은영은 그동안 윤남노를 많이 욕했다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윤남노는 거듭 미안하다는 뜻을 밝혔다.
윤남노는 준비한 축의금을 건네면서 액수가 크지는 않다며 신혼집에 필요한 물건도 하나 사주고 싶다고 말했다. 예상하지 못한 선물을 받은 박은영은 고마움을 나타냈다. 결혼식 당시 설명되지 않았던 사정이 뒤늦게 공개되고 축의금까지 전달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남아 있던 오해도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풀렸다.
윤남노는 자신도 박은영에게 고마움을 느낀 일이 있다고 소개했다. 노뜨르 개업 선물을 묻는 박은영에게 처음에는 필요한 것이 없다고 답했지만, 직원들이 업무 내용을 공책에 적는 모습을 본 박은영이 불편함을 알아채고 특정 노트북 모델을 제안했다. 윤남노가 곧바로 부탁을 받아들이자 박은영은 다음 날 ‘100원대 노트북’을 사줬고, 윤남노는 이를 두고 박은영의 통 큰 면모를 익살스럽게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