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결혼 생활과 목동 이사 뒷이야기 공개
핵심 요약
육중완이 아내와 마지막으로 입을 맞추고 손을 잡은 때가 8년 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딸의 생활 환경을 고려해 마포에서 목동으로 이사했다. 아내와 딸은 새 동네에 만족하지만 육중완은 낯선 생활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싱어송라이터 육중완(46)이 결혼 11년 차 부부의 일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육중완은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일일 탐정으로 출연해 아내와 마지막으로 입을 맞추고 손을 잡은 때가 모두 8년 전이라고 밝혔다. 예상 밖의 답변에 미혼인 데프콘을 비롯한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육중완과 이웃으로 지냈던 데프콘은 그가 딸을 위해 마포를 떠나 목동으로 이사한 근황을 소개했다. 망원동에서 계속 살 것 같았던 육중완의 선택이 뜻밖이었다는 반응도 나왔다. 절친한 사이인 김풍 역시 육중완이 자녀의 생활 환경을 고려해 거주지를 옮길 줄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육중완은 평지와 공원이 많은 새 동네에 아내와 아이가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육중완은 자신만 목동에서 다른 세상에 사는 듯하다며, 동네에서 술에 취한 사람은 자신밖에 없는 것 같다는 말로 이사 후의 낯선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최근 발표한 신곡 ‘어쩔 건데’와 관련해 유인나가 아내의 잔소리에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망설임 없이 부인했다. 데프콘은 신혼 초 부부 사이의 주도권 다툼에서는 대체로 남편이 진다는 말로 웃음을 더했다.
부부간 스킨십에 관한 이야기는 데프콘이 마지막 입맞춤 시점을 물으면서 이어졌다. 육중완이 8년 동안 손도 잡지 않았다고 답하자, 김풍도 아이가 다섯 살이며 자신은 5년째라고 공감했다. 데프콘은 두 기혼자의 고백을 듣고 행복의 의미를 많이 배운다는 반응을 보였다. 육중완은 2016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부부는 딸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