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아이, 북미 폴더블폰용 UTG 기대에 강세
핵심 요약
유티아이가 10일 오전 10시 전 거래일보다 9.51% 오른 2442원에 거래됐다. 북미 고객사의 폴더블 휴대전화에 공급할 UTG 양산 추진이 부각됐다. 2대 주주인 코닝과의 협력 관계도 사업 확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유티아이가 북미 고객사와의 계약을 기반으로 한 실적 성장 기대가 커지며 10일 장 초반 급등했다. 정밀 유리 가공을 주력으로 하는 유티아이의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2442원을 기록해 전 거래일보다 212원, 9.51% 상승했다. 북미 폴더블 휴대전화 공급 사업이 주가를 끌어올린 핵심 재료로 부각됐다.
유티아이는 이날까지 2거래일 연속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5일에는 주가가 가격제한선까지 오르는 등 최근 들어 상승 폭이 확대되는 모습도 나타났다. 10일 거래에서도 장 초반 상승률이 9%를 넘어서면서 북미 고객사 관련 사업의 수익 기여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회사는 북미 고객사의 폴더블 휴대전화에 들어갈 UTG 양산을 추진하고 있다. UTG는 ‘Ultra Thin Glass’의 약자로, 접을 수 있는 기기에 적용되는 초박형 강화유리를 뜻한다. 유티아이가 보유한 정밀 유리 가공 사업과 북미 고객사의 폴더블 기기용 부품 공급 계획이 맞물리면서 향후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가 형성됐다.
글로벌 유리 전문기업 코닝이 유티아이의 2대 주주로 참여하며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도 사업 확대 기대를 높이는 배경이다. 시장의 관심은 북미 고객사에 공급할 UTG의 양산 추진과 코닝과의 협력이 실제 수익 성장으로 이어질지에 모이고 있다. 최근 연속 상승세 역시 이 두 사업 요소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