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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참고해 흉기 난동…피의자 “더 죽일 수 있었다” 진술
핵심 요약
서울 지하철역 인근 연쇄 흉기 난동 피의자가 경찰에 “더 죽일 수 있었다”고 진술. 피의자는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남. 경찰은 유튜브 측에 영상 차단을 요청하고 온라인 모방 범죄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

서울의 한 지하철역 인근에서 발생한 연쇄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가 경찰 조사에서 “더 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는 범행 전 유튜브 영상을 참고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의 한 지하철역 부근에서 흉기를 휘둘러 행인 3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피의자는 현장에서 곧바로 체포됐으며,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준비하면서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의자가 유튜브를 통해 범행 수법을 학습한 정황을 포착하고 추가 분석 중이다.
이번 사건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폭력 범죄 모방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유튜브 등 플랫폼이 범죄 수법을 전파하는 통로로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관련 콘텐츠에 대한 규제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유튜브 측에 해당 영상의 유통 경로 차단을 요청할 방침이다. 또한 유사 범죄 예방을 위해 온라인 모방 범죄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