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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생방송 중 음독 사고…시청자 신고로 발견된 50대 사망
핵심 요약
전남 신안군에서 유튜브 생방송 중 50대 유튜버가 음독해 시청자 신고로 발견됐으나 사망. 소방 당국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고, 경찰이 사망 경위 조사 중. 우울감 등 어려움 시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나 '마들랜'을 통해 24시간 도움 가능.

지난 18일 오후 8시 30분께 전남 신안군 자은면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하던 50대 유튜버 A씨가 스스로 음독한 사실이 시청자 신고를 통해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방송을 시청하던 시청자가 A씨의 음독 장면을 목격하고 즉시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며, 유족과 주변인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전후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생방송 중 극단적 선택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울감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나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을 통해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경찰은 A씨의 디지털 기기와 방송 기록 등을 분석해 사건 경위를 재구성할 방침이다. 또한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의 위기 개입 체계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