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온천 체류 관광 확대…연말까지 문화·레저 운영
핵심 요약
유성구가 12월까지 유성온천지구에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유성온날’을 운영한다. 요가·명상, 음악회, 러닝, 야외 영화, 이동식 팝업스토어가 시기별로 마련된다. 참가자에게 지역 호텔과 카페, 베이커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대전 유성구가 유성온천지구를 머물며 즐기는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체류형 프로그램 ‘유성온날’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온천지구 곳곳에서 힐링과 공연, 스포츠, 영화 체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참가자의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혜택도 함께 마련한다.
계룡스파텔 잔디광장에서는 11월까지 요가와 명상에 아로마테라피, 다도를 접목한 ‘유성힐링요가클래스’가 열린다. 옛 대통령 별장인 비룡재 앞마당에서는 10월 24일과 31일 ‘비룡재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며, 9월부터는 갑천변을 달리는 ‘갑천 따라 런 챌린지’를 상시 운영한다.
무선 헤드셋을 착용하고 영화를 관람하는 ‘유성온빛야외시네마’는 9월과 10월에 각각 9차례 진행된다. 국화축제 기간에는 상영 장소를 유림공원으로 옮긴다. 유성온천 관광브랜드 ‘유온’을 알리는 이동식 팝업스토어도 주요 축제 현장을 순회하며 12월 크리스마스 축제까지 방문객을 만난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온천지구 안의 호텔과 카페, 베이커리 등에서 쓸 수 있는 ‘유성온 쿠폰’이 제공된다. 관광 프로그램 참여가 주변 업소 소비로 이어지게 한다는 구상이다. 유성구는 유성온천지구가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함께 누리는 체류 관광지로 자리 잡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계속 발굴하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