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온천에 요가·음악회·야외영화 잇따라
핵심 요약
유성온천지구에서 연말까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유성 온 날’이 운영된다. 요가·명상·다도와 달리기, 음악회, 야외 영화가 8월부터 순차적으로 마련된다. 유성온천 관광 브랜드 ‘유온’을 홍보할 이동식 팝업 트럭도 준비된다.
대전 유성구가 8월부터 연말까지 유성온천지구 곳곳에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유성 온 날’을 운영한다. 방문객이 온천지구에 머무는 동안 휴식과 문화·여가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요가와 음악회, 달리기, 야외 영화 등 장소와 시간대를 달리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계룡스파텔 잔디광장에서는 8월부터 11월까지 요가에 명상·아로마테라피·다도를 결합한 ‘유성 힐링요가 클래스’가 열린다. 금요일 저녁과 주말 아침 등 시간대별로 수업을 진행해 방문객이 일정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갑천을 따라 유성온천지구까지 달리는 ‘갑천따라 런(Run) 챌린지’는 9월부터 상시 운영한다.
문화 프로그램도 가을 일정에 맞춰 이어진다. 옛 대통령 별장인 비룡재 앞마당에서는 10월 24일과 31일 ‘비룡재 작은 음악회’가 두 차례 열리며, 성악과 클래식, 영화음악 등 여러 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공연을 마련한다. 9월과 10월 중에는 계룡스파텔 광장과 유림공원 일대에 대형 스크린과 무선 헤드셋을 활용한 ‘유성 온빛 야외 시네마’가 들어선다.
유성구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유성온천 관광 브랜드 ‘유온’을 알리는 이동식 팝업 트럭도 준비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방문객이 유성온천지구에 머물면서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온천 고유의 매력을 살린 콘텐츠를 계속 발굴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말까지 온천지구의 여러 공간을 무대로 순차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