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만석 목사, 포용과 성찰의 교회 위해 기도
핵심 요약
유만석 목사는 말씀 앞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삶을 바꾸는 신앙을 위해 기도했다. 서로 다른 이웃을 품되 시대의 유행보다 영원한 진리를 따르는 교회를 요청했다. 한국교회가 낮은 곳에서 화해를 이루고 상처받은 이에게 자리를 내어주기를 간구했다.
유만석 수원명성교회 목사는 8월 12일 ‘365 기도 ON’ 한국교회 기도 캠페인에서 성도들이 말씀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삶을 변화시키도록 간구했다. 하나님이 신자를 주님의 백성이자 성령이 거하는 성전으로 삼으신 데 감사하며, 사랑을 말하면서도 타인에게 마음을 내어주지 못했던 모습을 회개했다.
기도에는 생각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보다 판단하고, 불편한 이를 품는 대신 멀리하며, 익숙한 사람들끼리 울타리를 만들었던 태도에 대한 반성이 담겼다. 서로 다른 생각과 형편을 지닌 이웃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교회가 사람을 구분하는 담장이 아니라 다양한 이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만나는 자리가 되기를 구했다.
포용의 범위를 넓히되 세상의 모든 가치와 시대적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영원한 진리를 따르게 해 달라는 요청도 이어졌다. 다른 사람의 변화를 요구하기에 앞서 자신부터 말씀의 거울 앞에 세우고, 내면의 욕심과 교만, 위선과 무관심을 발견해 실제 생활을 고쳐 나가야 한다는 점을 기도의 중심에 놓았다.
한국교회를 위한 간구에서는 높아지고 커지는 일보다 낮은 곳을 향하고, 세상의 박수보다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했다. 갈등 속에서 편을 나누지 않고 화해를 이루며, 상처받은 사람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교회를 요청했다. 세상이 교회를 통해 복음의 따뜻함과 진실함을 함께 경험하기를 바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