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엠텍, 샤프란 설비 진단 기술검증 착수
핵심 요약
유디엠텍이 프랑스 샤프란을 대상으로 설비 진단 솔루션의 맞춤형 PoC를 추진한다. 샤프란의 PLC 프로그램과 설비 데이터를 활용해 UDM Edge의 실시간 수집·분석·진단 성능을 검증한다. 유디엠텍은 지멘스 플랫폼 입점과 해외 SI 협력을 병행해 북미·유럽 스마트팩토리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코스닥 상장사 유디엠텍이 프랑스 항공기 엔진 제조사 샤프란을 대상으로 설비 진단 솔루션의 기술검증을 추진한다. 양사는 세부 기술 사양 협의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유디엠텍은 ‘UDM Edge’를 활용한 맞춤형 실증과 기술 시연을 통해 실시간 설비 모니터링 및 진단 성능을 확인할 계획이다.
샤프란은 자체 표준 PLC인 지멘스 TIA Portal 프로그램과 설비 데이터를 제공한다. 유디엠텍은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제어 프로그램의 변경 내용을 반영하고, 실시간 제어 데이터와 연동해 설비 이상 여부를 추적하는 기능을 검증한다. 별도의 코어 서버 없이 현장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전달하는 성능도 이번 실증 대상에 포함된다.
샤프란은 민항기와 군용 항공기 엔진을 비롯해 방산용 핵심 제어 시스템을 공급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유디엠텍의 공장 데이터 핵심망과 현장 맞춤형 데이터 처리 모듈인 UDM Edge가 적용된다. 다양한 제어 장치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설비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는 기술을 항공·방산 제조 환경에서 시험하게 된다.
유디엠텍은 이번 PoC를 설비 데이터 해석과 피지컬 AI 기술을 정밀도와 안전성 요구가 높은 첨단 제조 현장에서 검증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이와 함께 지멘스 산업용 플랫폼 입점 절차를 진행하고, 북미와 유럽의 시스템 통합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엣지 데이터 처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유럽·북미 스마트팩토리 인프라 시장에서 해외 사업 기반을 넓힌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