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영업익 42% 늘며 반기 흑자
핵심 요약
위메이드플레이의 2026년 상반기 매출은 646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플레이링스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반기 매출 400억원을 돌파했다. 위메이드플레이와 플레이링스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규 게임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646억원, 영업이익 60억원, 당기순이익 98억원을 기록했다. 게임과 광고, 퍼블리싱 등 주요 사업에서 흑자 흐름을 이어간 결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기저 효과로 45% 줄었으나 2021년 이후 두 번째로 큰 반기 규모를 유지했다.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322억원, 영업이익 26억원, 당기순이익 3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9%, 영업이익은 6% 증가했다. 상반기와 2분기 모두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늘면서 주요 사업의 흑자 기조가 반기 실적 전반에 반영됐다.
자회사 플레이링스의 성장도 상반기 실적에서 두드러졌다. 오선호·안병환 공동대표가 이끄는 플레이링스는 해외 페이스북과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소셜 카지노 게임 사업을 전개하며 상반기 매출 427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48억원을 달성했다. 반기 매출이 4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자체 개발작 ‘프로젝트R’과 ‘프로젝트G’를 통해 각각 3매치와 병합 장르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플레이링스도 캐주얼형 소셜 카지노 게임을 포함한 신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작과 신사업에 축적한 노하우와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성장 동력의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