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매출 늘고 손실 폭 줄었다
핵심 요약
위메이드맥스의 2분기 매출은 33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54억원과 144억원으로 손실 폭이 줄었다.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운영과 비용 효율화에 이어 하반기 신작 공개가 예정돼 있다.
위메이드맥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3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난 규모다. 영업손실은 154억원, 당기순손실은 14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손실 규모는 각각 7.6%, 5.3% 개선됐다. 회사는 12일 이 같은 실적을 공개했다. 당시 주가는 4,56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70원, 3.87% 올랐다.
상반기에는 기존 게임의 라이브 서비스가 주요 성과로 이어졌다. MMORPG ‘프리프 유니버스’는 서비스 5년 차에도 상반기 평균 일간활성이용자수와 동시접속자 수가 전년 동기보다 각각 20% 이상 증가했다. ‘나이트 크로우’도 출시 3주년 이벤트로 이용자 호응을 얻었으며, 중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외자 판호를 확보한 상태다.
적자 폭 축소에는 비용 구조 개선도 영향을 미쳤다. 위메이드맥스는 개발 자원을 전략적으로 다시 배치하고 프로젝트별 운영 효율을 높였다. 장기 흥행 지식재산권의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기반을 다지는 한편, 하반기부터 신작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추가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자회사 매드엔진은 올해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MMORPG ‘나이트 크로우 W’를 개발하고 있다. 원 빌드 기반의 글로벌 서비스로 전 세계 이용자에게 동일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AI 기반 동료 시스템을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도 적용할 계획이다. 블록버스터급 액션 RPG ‘프로젝트 TAL’과 신규 서브컬처 게임 ‘프로젝트 MO’, ‘미르5’ 역시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