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프로젝트 D1’, 디오라마 픽셀아트로 2027년 출격
핵심 요약
웹젠이 지휘 전략 RPG ‘프로젝트 D1’의 이미지와 일부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언리얼엔진5 기반 3D 그래픽과 수작업 도트를 결합하고 원작의 탐사·방어·영지경영을 전략 전투로 재구성했다. 구체적인 정보는 2026년 하반기부터 공개되며 출시는 2027년이 목표다.
웹젠이 10일 자체 개발 신작 ‘프로젝트 D1’의 연출 이미지와 게임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자회사 웹젠크레빅스가 네이버웹툰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지식재산을 활용해 제작 중인 지휘 전략 역할수행게임으로, 202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프로젝트 D1에는 2D 픽셀아트와 3D 공간 연출을 결합한 ‘디오라마 픽셀아트’ 기법이 적용됐다. 언리얼엔진5 기반의 3D 그래픽에 수작업 도트그래픽을 더해 입체적인 공간을 구성하고, 주인공이 소환된 게임 속 세계와 원작의 묘사를 배경과 캐릭터에 구현하는 방식이다.
원작의 ‘탐사-방어전-영지경영’ 과정은 파티 구성과 전투 시스템을 중심으로 다시 설계됐다. 이용자는 캐릭터 조합과 전술 운영, 전략적 육성, 지휘 전투를 통해 원작의 전개를 게임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에는 주요 캐릭터가 모인 장면과 실제 게임 기반 전투 이미지, 핵심 진행 장소인 요새 도시 크로스로드의 기본 배경 및 방어전 콘셉트 아트가 포함됐다.
개발 소식은 웹젠이 2025년 12월 네이버웹툰과 지식재산 사용 계약 체결을 공개하면서 처음 알려졌다. 웹젠은 2026년 하반기부터 게임의 구체적인 정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원작 웹툰은 불가능한 난이도의 게임을 유일하게 완결한 주인공이 게임 속 캐릭터에 빙의해 생존을 모색하는 이야기로, 동명 웹소설을 바탕으로 2022년 연재를 시작해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