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상반기 수익성 주춤…신작으로 반등 모색
핵심 요약
웹젠의 2분기 매출은 380억원으로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73억원과 110억원을 기록했다. 프로젝트 D1과 드래곤소드, 프로젝트 G 등 신작을 앞세워 하반기 실적 회복을 추진한다.
웹젠은 올해 2분기 매출 380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존 게임의 매출 감소가 이어진 가운데 신작 출시를 앞둔 준비 비용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낮아졌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773억원, 영업이익은 1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4%, 26.8% 줄어 영업이익 감소 폭이 매출보다 크게 나타났다. 웹젠은 하반기 실적 회복을 목표로 자체 개발과 외부 개발사 협업을 병행하며 신규 게임의 출시 준비와 사업 일정을 구체화하고 있다.
하운드13이 개발하는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D1’은 하반기 중 게임 정보를 처음 공개하고 출시 시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2.5D 스타일의 액션 RPG ‘드래곤소드’도 준비 중이다. 이 작품은 액션 장르의 특성을 살린 전투와 로그라이크 방식의 시스템을 갖췄으며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뮤(MU)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 G’는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이용자 의견을 개발 과정에 반영하고 일부 전투 방식과 상품도 개선했다. 웹젠은 ‘뮤’와 ‘메틴’의 해외 서비스를 지속하는 한편 자체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캐릭터 사업의 해외 유통망도 넓힐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