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으로 돌아온 에오스 레드, 아시아 3개국 공략
핵심 요약
블로믹스가 에오스 레드 IP 기반 웹 MMORPG를 대만·태국·필리핀에 출시했다. 설치 없이 PC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며 PK와 자유 거래, 최대 70명 규모 전투를 지원한다. 자체 AI 웹 전환 기술과 오픈소스 서버 환경을 토대로 글로벌 웹 게임 사업 확대에 나선다.
블로믹스가 블루포션게임즈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에오스 레드’를 활용해 개발한 웹 MMORPG ‘에오스 레드 리버스’를 11일 대만과 태국, 필리핀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HTML5를 기반으로 제작돼 별도의 프로그램을 내려받거나 설치하지 않아도 PC 웹 브라우저에서 곧바로 실행할 수 있다.
에오스 레드 리버스는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의 핵심 콘텐츠와 세계관을 이어받았다. 시간적 배경은 원작으로부터 50년이 지난 시점이며, 5개 대륙과 45개 지역을 무대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대부분의 필드에서 자유로운 이용자 간 전투(PK)를 지원하고, 이용자끼리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경제 시스템도 갖췄다.
전투 콘텐츠는 다수 이용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최대 70명이 함께 공략하는 보스 던전을 비롯해 영지전과 공성전 등 대규모 전투를 제공한다. 정식 서비스 기념 행사로는 기간별 출석 이벤트, 7일 동안 매일 공개되는 특별 쿠폰, 일정 시간 접속하면 보상을 주는 온타임 이벤트와 보너스 재화 지급 등이 마련됐다.
이번 작품에는 블로믹스 모회사 비피엠지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웹 전환 기술이 처음 적용됐다. 오픈소스 기반 서버 환경도 구축해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서버 구축·운영 비용을 줄였다. 블로믹스는 이번 출시를 출발점으로 다른 게임도 웹 방식으로 선보이고, 글로벌 웹 게임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