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청소년 교류부터 기후체험·이웃나눔까지
핵심 요약
원주 청소년들이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며 이해와 우정을 넓혔다.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30일까지 어린이 탐정형 기후위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소도몰 원주기업도시점은 지정면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을 기탁했다.
원주시 행복꿈터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상호 이해와 우정을 넓혔다.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단은 자유롭게 소통하고 각국의 문화를 접하는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세계를 이해하며 포용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류 현장에서는 특기적성 프로그램 ‘덩더쿵 우리가락’에 참여한 아동들이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참가 아동들은 전통 장단을 통해 한국 문화의 흥과 멋을 소개했고, 일본 청소년들도 공연에 호응하며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말과 생활문화가 다른 양국 청소년들은 공연과 체험, 대화를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는 폭을 넓혔다.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도미르의 비밀임무: 기후위기의 단서를 찾아라’를 운영한다. 참가자는 홍보관 캐릭터 도미르와 함께 탐정이 돼 상설전시관의 QR코드로 미션을 수행하고, 전시 내용과 연결된 퀴즈를 풀면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익힐 수 있다. 별도 신청 없이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임무를 마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나눔도 이어졌다. 소도몰 원주기업도시점은 지정면행정복지센터에 혼합잡곡과 즉석식품 등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물품은 생활 안정에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생필품과 식료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신다영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