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의용소방대, 자격 대원 중심 드론 대응체계 가동
핵심 요약
원주남성의용소방대가 12일 자격 보유 대원 8명으로 구성된 드론팀을 출범했다. DJI 매빅 기종을 포함한 드론 4대를 수색·구조 등 재난 대응에 활용한다. 원주소방서 구조대와 교육·훈련을 진행해 현장 투입 체계를 강화한다.
원주소방서 원주남성의용소방대가 12일 드론팀 발대식을 열고 재난 현장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드론팀은 원주소방서 구조대와 현장에서 협업하며 수색과 구조 활동에 드론을 투입한다. 자격을 갖춘 대원과 보유 장비를 기반으로 재난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운용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드론팀은 관련 자격을 보유한 대원 8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2명은 드론 1종 자격을 갖고 있으며, 나머지 팀원도 모두 드론 운용과 관련된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장비는 DJI 매빅 기종을 포함해 모두 4대를 운용한다. 인력의 전문성과 장비 운용 능력을 결합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원주남성의용소방대 드론팀은 춘천과 강릉 의용소방대에 이어 강원도에서 세 번째로 출범한 의용소방대 드론 조직이다. 드론을 단순 보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원주소방서 구조대와 공동 교육 및 훈련을 진행해 현장 협업 능력을 높인다. 훈련은 수색·구조 상황에서 드론을 운용하는 데 필요한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원주남성의용소방대는 자격 보유 대원을 중심으로 운용 숙련도를 끌어올리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드론을 빠르게 투입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구자영 원주남성의용소방대장은 구조대와의 협업을 토대로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드론 운용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는 운영 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