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물놀이 위험구역 23곳 현장관리 확대
핵심 요약
원주시가 휴가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계곡·하천 등 23곳의 현장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4∼6일 물놀이장과 안전관리요원 근무 실태를 점검했다. 시설 점검과 순찰을 이어가며 구명조끼 착용과 음주 후 입수 금지 수칙을 알린다.
원주시가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주요 계곡과 하천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최근 이어진 폭염으로 도심 야외 물놀이장과 계곡·하천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나자, 휴가철 방문객이 몰리는 시기에 맞춰 물놀이 위험구역과 관리지역 23곳을 집중적으로 살피기로 했다.
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물놀이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계곡과 하천 등에 배치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이 근무 수칙에 맞게 현장을 관리하는지도 함께 확인했다. 앞으로 23개 관리 대상지의 안전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현장 순찰을 지속해 위험 요인을 살피며 사고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전수칙 안내는 여러 홍보 채널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원주시는 전광판과 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현수막을 활용해 물놀이 때 지켜야 할 사항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관련 리플릿을 비치해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안전수칙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관리와 함께 이용객의 기본수칙 준수도 강조됐다. 엄미남 원주시 안전총괄과장은 물놀이에 나설 때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음주 뒤에는 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용객이 집중되는 휴가철 동안 시설 점검과 순찰, 안전수칙 홍보를 병행하며 계곡·하천과 야외 물놀이장의 안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