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5개 지역 현장 대화 마무리
핵심 요약
원주시가 25개 읍·면·동을 순회한 현장 중심 시민 대화를 마쳤다. 구자열 시장과 지역구 시·도의원들은 주민 의견을 듣고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접수된 건의는 부서별 처리계획을 세우고 내년 초 주민들에게 추진 상황을 설명한다.
원주시가 관내 25개 읍·면·동의 현안을 현장에서 살피는 ‘민선 9기 현장 중심, 시민과의 대화’를 지난 4일 마무리했다. 이번 일정은 7월 6일 신림면에서 시작됐으며, 구자열 원주시장이 각 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과 주민 생활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별 행사에는 해당 지역구 시·도의원도 참석했다. 구 시장과 시·도의원들은 주민들이 제기한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으며, 현장에서 확인한 사안의 해결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원주시는 이번 순회를 통해 접수한 건의사항을 소관 부서별로 나눠 검토하고 사안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지역 기관을 방문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현안이 있는 장소를 직접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읍·면·동마다 주요 사업이 추진되는 곳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지역별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이 현장에서 전달한 요구를 시정 검토 과정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시는 검토 결과 즉시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은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건의는 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진행 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내년 초로 예정된 읍·면·동 방문에서는 추진 경과를 주민들에게 설명한다. 구 시장은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개별 건의를 꼼꼼히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