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한·일 청소년, 우리가락으로 우정 넓혀
핵심 요약
원주에서 한국과 일본 청소년이 참여한 문화교류 행사가 마무리됐다. ‘덩더쿵 우리가락’ 참여 아동들은 사물놀이 공연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했다. 센터는 청소년의 국제적 감수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경험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원주 행복꿈터지역아동센터가 한국과 일본 청소년의 문화 이해와 교류를 위해 마련한 ‘2026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단 방문’ 행사를 마무리했다. 6일 공개된 행사 내용에는 사물놀이 공연과 여러 체험 활동, 양국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소통 과정이 담겼다. 청소년들은 각자의 문화를 소개하고 상대의 문화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의 주요 무대는 센터 특기적성 프로그램인 ‘덩더쿵 우리가락’에 참여해 온 아동들이 꾸몄다. 아동들은 일본 청소년들 앞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펼치며 한국 전통문화가 지닌 흥과 멋을 선보였다. 일본 참가자들도 공연에 호응했으며, 이후 양국 청소년은 다양한 체험과 교류 활동을 함께하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쌓았다.
이번 방문 행사는 유네스코 한·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 문화 체험과 자유로운 대화를 매개로 한국과 일본 청소년이 서로를 폭넓게 이해하고 국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활동에 함께 참여하도록 해 전통문화 소개와 또래 간 소통이 한 자리에서 이어지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행복꿈터지역아동센터는 이번 행사를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포용성을 기르는 기회로 평가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여러 문화를 직접 접하고 소통하면서 포용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경험과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류는 우리가락 공연과 공동 체험을 통해 양국 청소년이 문화 이해와 우정을 함께 넓힌 자리로 마무리됐다.